거제 들막지구 월파방지시설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거제 들막지구'가 최우수 지구로 선정돼 국비 인센티브 5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는 전국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위험저수지) 추진 과정에서 실시설계 및 견실한 시공 사항, 예산절감 사례, 피해저감 효과, 현장 안전관리 개선 사례 등에 대한 1차 서류 심사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로 선정한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에
10개 지구를 신청해 2차 심사 대상에 오른 전국
14개 지구 중 3개 지구(창원 양덕지구, 거제 들막지구, 양산 소남지구)가 선정됐고, 이중 '거제 들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최우수 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